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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결승타' 김현수, 양키스전 3안타 폭발

'역전 결승타' 김현수, 양키스전 3안타 폭발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역전 결승타를 쳐내는 등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김현수는 시즌 첫 안타와 첫 멀티히트를 동시에 신고하며 타율을 3할 3푼 3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양키스의 일본인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와 맞대결한 김현수는 2회 말 우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4회 다나카와 다시 상대한 김현수는 빗맞은 타구가 내야 안타로 연결됐습니다.

그리고 4대 4로 맞선 7회 투아웃 2루에서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인 델린 베탄시스를 상대한 김현수는 우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에 첫 타점을 올린 김현수는 대주자 조이 리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습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5대 4로 승리하고 개막 이후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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