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어시스트' 손흥민, 최고 평점 9.22

프리미어리그에서 2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왓포드전에서 4대 0 대승을 이끈 손흥민은 두 팀 통틀어 유일한 9점대 평점인 9.22를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 외에도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또 에릭 다이어의 골은 손흥민의 슈팅이 수비에 굴절돼 나오면서 비롯되는 등 팀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습니다.

손흥민은 2골 이후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키어런 트리피어가 평점 8.50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골맛을 본 다이어(평점 8.46)와 알리(평점 8.38)도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