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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데뷔 첫 홈런포

프로야구 넥센의 신인 이정후 선수가 프로 데뷔 7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정후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팀이 3대 1로 앞선 2회초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의 5구째를 잡아당겨 잠실구장 오른쪽 담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습니다.

프로 데뷔 20타석 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이종범의 아들로 '바람의 손자'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455(33타수 15안타)로 최다 안타를 기록했지만, 홈런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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