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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좋은 일자리 못만든 사회·정치인 책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국가직 9급과 지방사회복지직 9급 공채시험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어떤 사람들은 '젊은이들이 꿈을 가져야지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자리에만 매달린다'고 질타하지만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라며 "질 좋은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지 못한 사회, 기성세대, 그리고 저 같은 정치인들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청년들이 꿈을 가져야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젊은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나라, 더 공정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젊은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란다"며 "아무쪼록 오늘은 푹 주무시기 바란다, 파이팅이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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