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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남대서양 화물선 수색, 최대자산 투입이 목표"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필리핀 선원 2명 구조 이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 정부 당국자가 선원 가족에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장 수색 활동에 보다 많은 자산이 투입되도록 하는 것이 외교부의 최대 목표라며 현재 상선 3척과 군함 1척이 수색하고 있는데 내일이면 총 8척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선원 가족들이 오늘(7일) 저녁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안총기 외교부 2차관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족들은 현재 수색 상황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듣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부 주도로 사고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색 상황을 자세히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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