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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골프 1R, 이정은 단독 선두·김효주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7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신인왕인 이정은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정은은 제주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김효주 등 공동 2위 그룹 6명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에 우승 없이도 신인왕에 오른 이정은은 올해 국내 첫 대회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데뷔 첫 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홍진주, 김도연, 김혜선, 김자영, 조윤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원래 4라운드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어제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돼 오는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총상금은 6억원, 우승상금은 1억2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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