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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차기 수협은행장 빨리 내정해야"

수협중앙회 이사회는 오늘(7일) 수협은행장 후보 추천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행장추천위원회에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40여 일간 10여 차례에 걸쳐 행추위를 열고도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임기 만료일이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 추천이 끝내 이뤄지지 못하면 은행장 임기만료에 따른 경영 공백이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사회는 이어 "경영 공백으로 인한 수협은행의 신인도와 경쟁력 하락은 고스란히 중앙회와 회원조합 그리고 어업인들에게 피해로 돌아갈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수협은행은 오는 10일 다시 행추위를 개최해 차기 행장을 내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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