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여우의 첫걸음 "아주 응원해"…멸종 위기종 여우의 야생 걸음마 순간 포착

이 기사 어때요?
야생동물 여우가 멸종 위기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멸종 위기종인 여우를 야생에 방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사한 여우는 2012년 2마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2마리. 지난해에는 새끼도 3마리나 태어났습니다.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여우들은 센터 내에서 야생적응 훈련을 받고 건강검진까지 마친 뒤, GPS를 몸에 단 채 야생으로 걸음을 뗍니다. 이번에도 소백산 국립공원으로 힘든 첫걸음을 떼는 여우의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