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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참화가 할퀴고 간 이라크 모술 '드론으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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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전쟁에 폐허가 된 이라크 모술 다와사 마을을 드론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5일 드론으로 촬영된 다와사 마을의 모습은 그야말로 폐허입니다. 잦은 폭격과 총격으로 거리와 건물은 초토화가 되었고 다리는 끊어져 제 기능을 못한지 오래입니다. 군인을 제외하고는 민간인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모술은 지난 2014년 6월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점령한 뒤로 끊임없는 분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미군이 주도하는 이라크군· 국제 동맹군의 ‘모술 탈환 작전’이 펼쳐지면서 연기와 총성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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