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 소속 28살 A 순경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순경은 그제(5일) 밤 11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술집에서 합석한 25살 B 씨가 술에 취하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 씨는 어제 경찰서를 찾아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