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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조사 규모 줄인다…"본업 지장 우려"

[경제 365]

국세청이 올해 세무조사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국세행정개혁 위원회를 열고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지난해 1만 7천 건보다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로 중소·영세납세자들이 본업에 지장 받는 일을 줄이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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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 S8 시리즈가 오는 21일 국내 출시에 앞서서 오늘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사전예약구매 고객은 18일부터 개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4GB 메모리와 64GB 저장용량을 갖춘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의 출고가를 각각 93만 5천 원, 99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아울러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급 갤럭시 S8 플러스 모델의 출고가는 115만 5천 원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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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SUV G4 렉스턴 출시를 앞두고 생산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과거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났던 60명 정도를 복직시킵니다.

지난 2009년 구조조정으로 직원 2천여 명을 내보냈던 쌍용차는 회사 경영이 회복되면서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을 복직시켰고 지난해 2월에는 40명을 회사로 불러들였습니다.

쌍용차는 "기존 쌍용차 직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 번째 복직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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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매장 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SPC그룹은 1호 강남점과 2호 청담점에 이어서 어제 서울 동대문 두타 1층에 '쉐이크쉑'의 국내 세 번째 매장을 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경기도 분당 서현동 AK플라자에 수도권 1호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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