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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펜스 미 부통령, 16∼18일 방한"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합니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한미 동맹과 북핵, 사드 등 핵심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고위급 연쇄 협의를 통해 조율해 온 공조를 더욱 심화시키고 한미 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황교안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의 두 차례 전화 통화와 매티스 국방장관, 틸러슨 국무장관 방한 등 고위급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한국을 떠나 일본을 방문해 도쿄에서 열리는 미일 경제 대화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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