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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평양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오늘의 노래 '손에 손잡고'

어제(5일) 평양에서는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강릉에서는 북한의 국가가 연주됐습니다.

우리 여자 축구대표팀의 평양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 인도와의 경기를 앞두고 애국가가 연주됐고, 우리 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불렀죠. 평양 시민들은 기립한 채로 예의를 지켜줬다고 합니다.

강릉에서는 북한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영국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승리팀의 국가를 연주하는 관례에 따라 북한 국가가 연주됐다는 겁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징후, 그리고 잇단 미사일 발사로 남북간의 교류와 대화는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때에도 스포츠 교류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은 정치적 이유로 반쪽짜리였던 80년 모스크바, 84년 LA 올림픽과는 달리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자'는 당시 노래를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은 떠올렸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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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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