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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평창문화올림픽 인증' 18개 문화예술행사 막 올라

평창동계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평창문화올림픽 인증사업 프로그램들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막을 올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무용, 음악, 시각예술, 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개 문화예술행사를 선정했으며, 이들 행사에는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올림픽 인증마크가 부여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오늘(6일)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합창과 발레,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아리랑 아라리요' 공연이 스타트를 끊습니다.

또 국민 참여형 미디어예술 전시인 '평창을 바라본다 2017'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역 광장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의 주요 광장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체험 행사인 '등불로 만나는 아트'는 서울, 강릉, 평창 등에서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진며, 조선 시대 과거시험 체험 행사인 '세종, 인재를 뽑다'는 이달 중순 강릉과 원주에서 열립니다.

해외에서도 문화올림픽 행사들이 이어져, 러시아와 체코, 핀란드에서 한국 전통예술가들이 현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커넥티드 윈터투서머'공연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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