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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 중 용띠 가장 많아

로또 1등 당첨자 중 용띠 가장 많아
로또 1등 당첨자 가운데 용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혈액형은 A형, 별자리는 물병자리가 많았습니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올해 3월까지 로또 1등에 당첨된 97명을 살펴본 결과 용띠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돼지띠는 11명으로 근소하게 2위를 차지했고, 원숭이띠 8명, 개띠와 양띠, 쥐띠, 토끼띠는 각각 7명이었습니다.

반면 호랑이띠는 3명, 뱀띠는 2명으로 적었습니다.

1등 당첨자를 혈액형 별로 보면 A형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B형 25명, O형 24명, AB형 17명 순이었습니다.

출생 시기별 별자리로 분류했을 때는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태어난 물병자리와 5월 21일에서 6월 21일까지 태어난 쌍둥이자리 사람이 각각 12명으로 많았습니다.

8월 23일에서 9월 23일까지 태어난 처녀자리 출생자도 11명이 1등에 당첨됐습니다.

반면 12월 25일에서 1월 19일까지 태어난 염소자리 출생자는 4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복권위원회는 다만 "대상자 수가 97명으로 많지 않아 이런 분석이 통계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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