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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새누리당, 막강 대선 경선 후보들 앞세워 대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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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4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친박 단체인 박사모를 중심으로 보수 시민단체가 새누리당(가칭)을 창당하고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정광택 대표와 권영해 전 안기부장을 당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도 후보를 낼 전망입니다. 당내 경선에는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등이 참여할 예정인 한편 오는 6일까지 대통령 후보를 공모한다고도 공지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조원진 의원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남겼습니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 투쟁은 불의와 정의의 싸움입니다”라고 주장하며 참석자들을 독려했습니다. 과연 국민들은 누가 정의고, 누가 불의라고 판단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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