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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로운 한국인 코치 물색

위기에 빠진 축구대표팀을 구하기 위해 새로운 한국인 코치가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오늘 슈틸리케 감독을 만나 한국인 코치 발탁 등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틀 전이었던 지난 3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따른 겁니다.

당시 기술위원회는 지도자 경력이 풍부한 한국인 지도자의 대표팀 코칭 스태프 합류와 피지컬 트레이너 추가 선임, 팀에 대한 헌신성을 지난 선수의 발탁 등 3가지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전해들은 슈틸리케 감독은 기술위원회 뜻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전임 피지컬지도자로 근무중인 오성환씨를 선임했습니다.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은 현재 4승 1무 2패(승점 13점)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위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직행 티켓 확보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축구대표팀은 6월 13일 카타르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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