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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 미사일 발사 도발에 "미·중 회담에 필연적 연관 없다"

중국 정부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한 것과 관련해 미·중 정상회담과 필연적 관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미·중 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양자가 필연적으로 연관이 있는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오늘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쏘며 무력시위를 했습니다.

이 미사일의 비행 거리는 60여km로 북한이 이번에 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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