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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수 넘어 '안스트롱'으로…변한 안철수의 목소리,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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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변한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질문에는 없습니다만, 요즘 제 목소리가 바뀌었다고 많이 말씀들을 하신다”고 말문을 열고 “자기 자신도 못 바꾸면 나라 바꿀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안철수 후보는 급격히 목소리가 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9일 출마선언 당시만 해도 안 후보의 목소리 톤은 평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3월 25일 열렸던 국민의당 후보 경선 자리에서는 “문재인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외치면서 평소와는 크게 달라진 굵은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4월 1일 국민의당 후보 경선 자리에서는 “문재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 누구입니까”라고 굵직한 중저음으로 크게 외친 것이 화제가 되어 패러디까지 등장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바꾸지 못하면 나라도 바꿀 수 없다는 안철수의 ‘목소리 변신’ 그 끝은 어디일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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