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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클린턴 "엄마는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가 힐러리의 공직선거 재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첼시 클린턴은 미 CBS방송의 '디스 모닝'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잇츠 유어 월드'를 홍보한 뒤 '힐러리 클린턴이 공직에 다시 도전할 거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아는 바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첼시는 "엄마는 자신의 저서와 손주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아동, 여성, 가족을 위해 살아왔던 것처럼, 도와줄 수 있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첼시는 자신의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출마하려면 분명한 전망을 갖고 또 그 자리의 적임자라는 명백한 자각을 해야 한다는 말로 선을 그었습니다.

첼시는 뉴욕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니타 로웨이 하원의원 또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의 자리를 넘겨받을 수 있는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계 진출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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