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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영국 총리, 트럼프의 일방적 대북행동에 반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인 대북정책을 취해선 안 되며 국제기구들과 파트너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 총리는 이에 대해 그런 위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서 우리가 안보리에서 지지한 결의안들을 통해서 미국과 협력해왔고 계속 협력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중국이 북한 문제를 살펴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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