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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이탈

정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6주 이탈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득점왕 강원FC의 정조국 선수가 오른쪽 햄스트링 파열로 6주 동안 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습니다.

강원FC는 "정조국이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최소 6주 동안 뛸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조국은 지난달 11일 FC서울과 홈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습니다.

당시 정조국은 스스로 교체 사인을 낸 뒤 벤치까지 걸어 들어갔습니다.

정조국은 약 20일 가량 휴식을 취한 뒤 지난 2일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에 출격했다가 다시 같은 부위를 다쳤습니다.

전반 21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교체 사인을 보낸 정조국은 최소 6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조국의 이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은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일단 강원은 이근호를 원톱에 세우고 디에고를 측면 공격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은 올 시즌 1승 1무 2패 승점 4점을 기록해 7위에 처져있습니다.

향후 일정은 험난합니다.

오는 8일 2위 전북 현대와 홈 경기를 치르고 16일엔 1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소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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