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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암 집단발병 장점마을 주민, 환경부 역학조사 촉구

암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한 익산 장점 마을 주민들이, 원인 규명과 환경부의 역학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장점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01년 마을에 비료 생산공장이 들어선 뒤, 암으로 주민 12명이 숨지고 10명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익산시의 지도점검은 허술했다며, 주민과 익산시,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대책 기구를 구성해 원인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환경부가 역학조사를 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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