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이틀째 돌풍…가입자 수 4만 명 육박

지난 3일 출범한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일 0시부터 4일 오전 8시 현재 가입자 수가 3만 9천7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 2천 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가입자들이 만든 전체 수신계좌 수는 4만 1천307개이며 체크카드 발급 수는 3만 6천290장이었습니다.

또 대출 건수는 2천714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