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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야후 인수 끝나면 개명 '오스(Oath)'

미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은 오는 7월 말쯤 야후 인수 작업이 완료되면, 자사 온라인 사업부문 AOL과 통합해 '오스(Oat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어제(3일), "AOL과 야후 합병 법인의 새 이름은 오스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자, 직후, 팀 암스트롱 AOL CEO가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회사의 로고를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분점하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대안이 되기 위해서"라며 "조만간 새로운 이름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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