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안철수 사면 발언, 보수표 겨냥한 정치적 이야기"

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작성 2017.04.04 10:26 수정 2017.04.04 11: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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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발언'에 대해 보수층 표를 겨냥한 정치적인 얘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은 결국 민주당의 2중대이고 안철수 후보는 진보 후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사면 얘기가 지금부터 나오는 건 비정상이라면서 사법적 절차가 끝난 후에 가서 시대적 요구,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판단할 문제이지 지금 사면 얘기를 꺼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또 보수 적자 경쟁을 벌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 자격도 없는 후보를 내세워 어떻게 보수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자신이 보수 대표 후보로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꺾을 수 있다면서 국민의당이나 민주당이 진짜 두려워하는 보수 후보는 자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 정운찬 전 총리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추진하는 '통합정부' 구상에 대해선, 단순히 선거를 앞두고 뭉치자고 해서는 안 되고 어떤 정부를 만들고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얘기가 먼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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