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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3월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412만 명 돌파

영화 '미녀와 야수', 3월 개봉작 최고 흥행 기록…412만 명 돌파
영화 '미녀와 야수'가 역대 3월 개봉작 중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고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3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 412만5명을 기록하며 '건축학개론'(최종 관객 411만 명)이 2012년 세웠던 3월 개봉작 흥행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또 이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에마 왓슨 출연작의 종전 흥행 기록('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440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디즈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재탄생시켜 전 세계적으로 약 9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연합뉴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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