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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돌뉴스' GH-순siri, 저승사자 특검 등장에 진흙탕 설전

'캐리돌뉴스' GH-순siri, 저승사자 특검 등장에 진흙탕 설전
순siri와 GH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3일 오전 선공개된 SBS 플러스 '캐리돌 뉴스'(연출 이준호, 극본 박찬혁)의 허깨비 코너에서는 저승사자의 등장으로 다급해진 순siri와 GH가 대책모의를 하는 모습이 그렸다.

순siri는 "이 드라마 이상해. 도깨비는 공유잖아. 근데 저승사자는 이동욱이 아니야. 진짜 저승사자야. 우리 때려잡던 특검씨..클났네"라고 다급해 했다. GH는 눈치없게 "축하드려요. 러브라인이네요"라고 말했다.

화가 난 순siri는 "미쳤나 봐. 넌 진짜 상황파악을 너무 못해. 그러니까 그렇게 저기해서 분리 안 시키면 우리 다 죽어"라고 말했다.

GH는 "제가 왜 죽어요? 난 도깨비 신부고 저승사자 만난 건 그쪽인데"라고 하자 순siri는 깜짝 놀라며 "어머 얘 좀 봐 선 딱 긋는 거 봐"라고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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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상황파악을 못 한 GH는 "사장님, 그냥 본인이 그냥 준비하고 가시면 안되요?"라고 했고, 순siri는 화를 내며 "야, 너 내가 가면 혼자 갈 거 같아? 너랑 나는 공동 운명체야. 이게 어디서 혼자 살라고"라고 으르렁댔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방기문은 "내 저럴 줄 알았어. 진작에 주문 철회하길 잘했지"라고 말했고, 황교만 역시 "저도요. 그 주문 제가 대행해볼까 했습니다만..."이라고 거들었다. 방기문은 "안 하길 잘했어요. 아주 개싸움판이에요. 나쁜 놈들이에요"라고 외쳤다.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GH와 순siri의 작당모의는 오는 5일 밤 11시 SBS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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