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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130장 위조한 일당 검거…포토샵으로 일련번호 조작

전북 군산경찰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130여 장을 위조해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31살 A 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B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문신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포토샵을 이용해 손님이 지불한 수표의 일련번호를 조작해 복사했습니다.

A 씨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위조 수표로 물건을 사고 잔금을 받는 수법으로 위조 수표 130여 장 중 8장을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은 위조수표 중 37장을 압수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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