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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심장이 하는 것…13세 '팔 없는 슈터'의 3점 버저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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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중학생 농구대회에 나가 3점 슛을 성공한 13세 ‘팔 없는 슈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13살인 자마리온 스타일스는 어릴 적 희귀성 박테리아 감염으로 양팔을 잃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멋진 활약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스는 양팔이 없이 팔뚝만 조금 남아있지만, 다른 선수들 못지않게 공을 다룹니다. 드리블과 패스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정확도가 요구되는 3점 슛 또한 멋지게 성공시킵니다. 연습에서는 ‘레이업 슛’ 또한 자연스럽게 성공시켰습니다.
 
스타일스는 “매일매일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긍정적으로 지내면 여러분이 하고 싶은 모든 걸 할 수 있어요.”라고 자신의 비결을 밝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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