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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셸 휴스턴오픈 3R도 선두

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에서 강성훈이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강성훈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강성훈은 3타차 2위인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와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강성훈은 PGA 투어 첫 승과 마스터스 출전권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훈은 2부 투어에서는 3차례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PGA 투어에선 2011년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호스피털스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게 최고 성적입니다.

러셀 헨리(미국)가 3언더파 69타를 쳐 13언더파 203타로 4타차 3위로 올라섰습니다.

노승열(26)은 77타를 친 바람에 최종 라운드 출전자 제한(MDF)에 걸려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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