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 전 15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롯데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투수 김원중의 5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지난해 4월 17일 이후 NC전에서 16경기 만에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5회까지 삼진 5개를 곁들여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데뷔 첫 승을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