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7시 53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사거리에서 1t 트럭 등 화물차 4대와 승용차 1대가 추돌하는 5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부딪친 차량 중 가장 뒤 차량에 타고 있던 김모(37)씨가 입 주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한모(49)씨 등 2명도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사고 차들이 가락시장에서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추돌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