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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8, 4월 첫 주말…대선 후보 지지세 확산 총력

<앵커>

4월 첫 주말, 각 당 대선 후보들은 곳곳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모레(3일) 마지막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은 수도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전국영양사대회에 참석해 영양사의 사회공헌실천 결의식을 함께 했습니다.

안희정 후보는 오후에 홍대 거리를 돌며 시민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세월호 분향소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주자들은 경기도 수원에서 5번째 순회경선을 치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에 전국영양사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인천 일대를 돌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손학규, 박주선 후보는 오후 1시 반 수원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경기도 지역 당원들을 만납니다.

어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홍준표 후보는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오전에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역대 대통령들을 참배한 데 이어 오후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저녁엔 대선 예비 경선에 함께했던 주자들과 식사하면서 당 화합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 오전 목포 신항으로 내려가 세월호 선체 접안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가족들과 만납니다.

이어 대구로 이동한 뒤 모레까지 2박 3일 동안 대구·경북 민심 잡기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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