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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탱크병 경기대회 참관…"훈련은 전투이며 전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탱크병 경기대회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감시소에서 경기대회 진행계획을 보고받고 시작 명령을 내린 김정은은 경기 중 탱크들의 성능을 칭찬하며 "역시 땅크는 우리 인민군대의 상징이고 무쇠주먹"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은 훈련이 전투이며 전쟁이라며 아무리 현대적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해도 지휘관들과 군인들이 훈련을 통하여 준비되지 못하면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일) 김정은 참관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리명수 군 총참모장, 리영길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윤동현 인민무력성 부상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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