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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에서 '효자'로…아름답게 변신한 폐광들

[SBS 뉴스토리] 흉물이 된 폐광, 돈이 되는 폐광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주역이었던 석탄산업.

1989년, 정부의 석탄 감산정책에 따라 급속히 쇠락하면서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도 대부분의 탄광이 흉물처럼 방치돼 있다.

흉물이 된 폐광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최근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선정돼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001년 폐광된 ‘삼척탄좌’에 10만여 점이 넘는 수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삼탄아트마인이다.

과거에 탄광이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게 변신했다.

지역경제를 책임지던 든든한 동반자의 자리에서 한순간에 산업화의 어두운 그림자로 남게 된 산업 시설물들, 다시 지역의 보물단지 역할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인가.

SBS <뉴스토리>에서는 흉물이 된 폐광, 돈이 되는 폐광을 주제로 그 현주소를 취재했다.   

(취재 : 권태훈, 제작PD : 박충현, 윤택, 작가 : 이용옥, 스크립터 : 류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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