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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의상 입고 군무…화려한 中 축제 '싼웨싼'

[이 시각 세계]

중국은 50여 개의 다양한 소수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국가죠.

중국 남부 광시성에서 소수민족들만의 화려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울긋불긋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중국 장족 남녀 수십여 명이 율동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박자에 맞춰 긴 막대를 서로 부딪히기도 하고 탁자나 북을 내려치며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이렇게 영상으로 보기만 해도 장관이죠.

전통악기를 들고 군무와 함께 합주도 선보입니다.

중국 광시 지방의 소수민족들은 '싼웨싼'이라고 해서 매년 3월 3일부터 사흘간 이렇게 화려한 축제를 열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데요, 지난 2014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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