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야수 나지완이 2017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나지완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대 0으로 맞선 2회 초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삼성 선발 재크 페트릭과 맞선 나지완은 2구째를 받아져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