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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 빼고 보험료 줄인 실손보험 상품 4월 출시

[경제 365]

다음 달부터 각종 비급여 진료를 특약으로 분류하는 대신, 보험료를 줄이는 새로운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출시됩니다.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제 등 3가지를 특약으로 분류하고,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약 자기 부담률이 20%에서 30%로 높아지는 대신, 특약이 없는 기본형으로만 가입할 경우 40세 기준 남자는 평균 1만 1천275원, 여자는 1만 3천854원으로 각각 35%, 16% 정도 보험료가 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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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 격차가 300만 원에 이르러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정규직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임금은 433만 원인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157만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임금 차이는 276만 원으로, 전년보다 23.2% 커졌습니다.

1인당 임금 평균이 가장 높은 산업군은 금융, 보험업이고, 가장 적은 산업은 숙박, 음식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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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14개 유통 계열사들이 어제(30일)부터 한 달간 통합 세일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백화점은 다음 달 16일까지, 마트는 다음 달 26일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기념해 층수 123층에 맞춰서 1만 2천300명에게 경품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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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동차들의 경연장인 모터쇼에 안마 의자가 등장했습니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서울 모터쇼에서 슈퍼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안마의자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외관에서는 직선을 활용한 날렵한 디자인으로 슈퍼카의 힘을 구현했고, 슈퍼카에 주로 쓰이는 버킷 시트를 사용해 안락함을 더했다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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