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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광진, 3년에 새 싱글 발표…5월 단독콘서트도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그룹 '더 클래식'의 김광진이 3년 만에 새 싱글 '지혜'와 '배다리'를 오는 4월 1일 발표한다.

지난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메모리 & 어 스텝'(Memory & A Step)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김광진이 작곡한 '지혜'는 '더 클래식' 멤버 박용준이 편곡을 맡았고,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다리'는 퓨전 재즈풍의 노래로 김광진은 "헌책방이 유명했던 인천 배다리에 대한 어린 시절의 향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김광진은 박용준과 함께 1990년대 '더 클래식'으로 활동하며 '마법의 성', '여우야', '송가',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등 히트곡을 발표해 사랑받았다.

싱글 발표에 맞춰 김광진은 오는 4월 1일 방영될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다.

또 다음 달 26∼26일 서울 마포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더 클래식'의 박용준, 드러머 신석철, 기타리스트 이성렬, 베이시스트 김정렬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8만8천 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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