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갤S8 예약판매, 노트7 40만대 넘긴다"…판촉 공세

"갤S8 예약판매, 노트7 40만대 넘긴다"…판촉 공세
삼성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을 성공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제품을 공개한 지 한나절 만인 어제(30일) 오전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지하 대형 매장인 딜라이트관에서 갤럭시S8 체험 코너를 개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딜라이트관 중앙 진열대에 갤럭시S8 10여대를 올려두고 AI 비서 '빅스비'와 베젤이 거의 없는 화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삼성 직원들까지 갤럭시S8을 직접 만져보기 위해 딜라이트관을 찾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 매장인 광화문 KT 본사 1층의 KT 스퀘어에서도 갤럭시S8 체험 코너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11일 동안 갤럭시S8을 예약 판매하는데, 지난해 8월중 13일 동안 갤럭시노트7을 40만대 이상 예약 판매한 것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가 보류된 메이플 골드를 제외하고, 총 4가지 색상 가운데 오키드 그레이가 가장 큰 관심을 끌면서 해당 색상이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