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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마세라티 르반떼 등 15개 차종 리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FMK, 한불모터스 등 5개 업체가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2천998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220d 등 4개 차종 승용차가 동승자석의 승객 감지 시스템이 불량해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2월 22일부터 지난해 6월 29일까지 제작된 차량 489대입니다.

FMK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르반테 350 승용차 105대는 엔진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회전수가 불안정해 시동이 꺼지거나 기어가 중립 상태로 변속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합니다.

마세라티 르반떼 디젤 승용차 80대는 흡기 파이프를 연결하는 부품의 재질이 불량해 파손될 경우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어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DS3 1.4 e-HDI 승용차는 제원상 원동기 형식이 잘못 표기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리콜 대상인 차량의 소유자는 정해진 기간에 각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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