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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대사관, 세월호 피해자·유족에 트위터 애도

세월호 침몰사고 3주기를 앞두고 주한미국대사관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주한미대사관은 오늘 트위터에 게재한 글에서 3년 전 미국 정부에서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단원고에 기증한 잭슨 목련 묘목이 올해도 어김없이 목련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다시 한번 희생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대사관은 글과 함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우리 측에 전달한 '잭슨 목련' 사진도 올렸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4년 4월 25일 방한했을 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의미를 담아 백악관 뜰에 심어진 '잭슨 목련' 묘목을 우리 측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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