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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도로친박당이나 문재인에 나라 맡길 수 없다"

"인명진 위원장, 혁신은 않고 당 이름만 바꿔"<br>"문재인 안보, 위험하기 짝이 없어…경제도 너무 몰라"

유승민 "도로친박당이나 문재인에 나라 맡길 수 없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도로 친박당인 자유한국당이나 문재인 전 대표가 있는 민주당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유 후보는 '4·12 재보선 중앙선대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에 대해 "3개월간 하라는 혁신은 하나도 안 하고 당 이름 하나 바꾼 것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서도 "적폐청산, 정권교체 이런 이야기 말고는 하는 이야기가 거의 없다"면서 "뜯어보면 민주당 세력이야말로 국가안보에 위험하기 짝이 없고 경제위기에는 얼마나 무능한지 금방 알 수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하고 사드 배치를 계속 반대해 중국이 경제보복으로 분열책을 쓰도록 틈을 허용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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