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에 앞서 동생 박지만 씨(오른쪽부터)와 부인 서향희 씨가 윤상현 의원 등과 방문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된 오늘(30일) 오전 삼성동 자택을 찾았습니다.
박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 35분쯤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박씨와 함께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동생 박씨와 만난 것은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동생 근령, 지만씨 등과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