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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심사를 마치면 검찰 구치감이나 서울구치소에서 기다리게 되며, 결과는 모레(31일) 새벽쯤 나옵니다.
▶ 구속인가 아닌가…朴, 내일 오전 자택서 법원으로 직행
▶ "도주 우려 외 모든 사유 해당"…구속 여부 가를 쟁점은

2. 내일 심사가 열리는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은 판사와 마주 보고 앉게 됩니다. 판사의 질문에 대부분 혼자 힘으로 답해야 하며, 그 대답이 자신의 운명을 가름하게 됩니다.
▶ '피의자석' 앉을 박 전 대통령, 판사 질문에 직접 답해야
▶ "공모했다" vs "몰랐다"…검찰과 박 전 대통령의 '승부수'

3. 법원은 내일 심사에 대비해 정문을 통제하고 서관으로 연결되는 출입문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심사 후 대기장소가 검찰로 정해질 수 있어서 서울중앙지검 본관 2층도 통제됩니다.
▶ '전직 대통령' 경호는 계속…구속되면 구치소 정문까지만

4.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택을 찾은 변호인단과 재판부에 소명할 내용을 최종 조율했습니다. 자택과 서울중앙지검 앞에선 지지자 수백 명이 모여 집회를 열고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 자택 앞 '노숙' 준비도…"영장 기각!" 외치는 지지자들

5. 어제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유해는 국과수 검증 결과 동물 뼈로 확인됐습니다. 해수부가 유해를 발견했다고 긴급 공지한 뒤 5시간 반 만에 번복해 혼란을 자초했습니다.
▶ "동물 뼈라니…" 우왕좌왕 해수부에 가족들 또 '상처'
▶ 세월호엔 '돼지 화물' 없는데…의문의 동물 뼈 출처는?

6. 선체에 유실 방지망을 설치했는데도 18cm 크기의 뼈가 나와 유실 우려가 더 커졌습니다. 유실 방지책을 재점검하고 해저 수색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18cm 동물 뼈도 흘러나와'…신뢰 잃은 유실 방지 대책

7.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또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임시 건물이 몰려 있어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소방대원들이 진입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강남 구룡마을 또 화재…시뻘건 불길에 가건물 잿더미

8.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남에 이은 2연승으로 안희정 후보의 텃밭인 충청에서도 대세론이 확인된 셈입니다.
▶ 문재인, 충청 경선서도 47.8% 1위…호남 이어 2연승

9. 북한의 6차 핵실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가가 뒤따를 거라며 도발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 "北 6차 핵실험 준비 정황"…美 "대가 뒤따를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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