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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골프장 진입하려던 화물차 4대 주민이 막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성주골프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았습니다.

오늘(29일) 아침 8시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지방도에 환경영향평가 장비를 실은 4.5t 트럭 4대가 들어서자 주민 10여 명이 막아 섰습니다.

주민들이 1시간여에 걸쳐 차량진입을 막자 트럭은 돌아갔습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측은 "환경영향평가 장비를 실은 화물차가 소성리 도로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주민들이 몰려가 도로를 막았고 화물차는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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