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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봄기운 도나…제조업 체감경기 석 달째 개선

국내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데 이어 경제 심리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3월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79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올랐다고 밝렸습니다.

제조업의 업황BSI는 작년 12월 72에서 올해 1월 75, 2월 76으로 오른 데 이어 석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이달 조사는 지난 15∼22일 전국 3천313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2천842개 업체가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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