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배수 작업 도중 배 안에 있는 펄과 함께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배수 과정서 펄과 나온 듯"

2. 유해는 세월호의 객실이 다수 위치한 선수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유해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어딘지, 인양 과정에서 선체가 훼손돼 유해가 빠져나온 건 아닌지 분석해 드립니다.
▶ 유해 나온 곳은 객실 있는 앞머리 쪽…추가 발견 '기대감'
▶ 18cm 유해도 흘러나와…커지는 유실 가능성에 점검 시급

3. 유해가 발견되면서 유류품과 선체 조사를 서둘러 진행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오늘(28일) 확정된 선체조사위원회는 미수습자 수습을 우선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세월호 방향타 조작을 담당했던 조타수의 양심 고백 편지가 2년 4개월 만에 공개됐습니다. 화물칸의 일부 외벽이 철판이 아닌 천막으로 돼 있어서 침수가 가속화됐을 것이란 내용입니다. 침몰 원인을 규명할 단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조타수의 '양심 고백' 뒤늦게 공개…침몰 원인 단서 되나

5.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오는 30일 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장 심사 당일 경호원들의 근접 경호는 어려워 검찰 직원이 자택에 가서 신병을 확보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朴 "영장실질심사 직접 출석"…검찰과 법정 다툼 예상
▶ '구속 압박감' 작용했나…박 전 대통령, 출석 결정 이유는

6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에 구속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명시됐습니다. 서울구치소에는 최순실 씨가 수감 돼 있기 때문에 영장이 발부되면 40년 지기인 두 사람이 만나게 됩니다.
▶ 朴 구속되면 서울구치소에…40년 지기 최순실과 해후

7. 심야에 고속도로에서 앞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을 31km를 따라가 운전자를 폭행한 10대 5명이 검거됐습니다. 차량 2대로 상대 차량을 앞뒤로 막으며 쫓아간 뒤 금품까지 빼앗았습니다.
▶ 고속도로서 수십km 쫓아가 폭행까지…무서운 10대들

8. 미국 서부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려는 일본 정부와 극우단체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미연방 대법원이 소녀상을 철거해달라는 일본 측의 요구를 최종적으로 거절했습니다.
▶ 美 대법원 "소녀상 철거 안 돼"…日 요구 최종 거절

9. 바른정당이 후보자 지명대회를 열고 유승민 의원을 대선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경선 상대였던 남경필 경기 지사를 여유 있게 따돌린 유 의원은 진정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 바른정당 대선후보 유승민 확정…"문재인 이길 보수"
▶ 유승민 "한국당 핵심 의원 정리? 단일화 명분 떨어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