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김수남 사퇴해야…촛불에 줄대 임기 보장하고 싶나"

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작성 2017.03.28 11:36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김진태 "김수남 사퇴해야…촛불에 줄대 임기 보장하고 싶나"
자유한국당 김진태 대선 경선 후보는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직 대통령이 산발한 채 포승줄에 묶여 감옥에 가는 것을 전 세계에 생중계해야 직성이 풀리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자신을 임명한 대통령을 구속하면서까지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면서 촛불에 줄을 대서 임기를 그렇게 보장하고 싶었냐고 언급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에 대해서도 자신을 장관과 총리에 임명해준 분이 영장까지 청구되는 것을 지켜만 봤다며 법무부에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아 실망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시 문재인 씨가 비서실장이었는데 노 전 대통령 부부와 총무비서관의 일을 전혀 모른다고 할 수 있느냐면서 검찰은 재수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많이 본 뉴스